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소드/사건 사고/2015년 (문단 편집) == 아이템 시스템 전격개편 == 2015년 10월 22일 아이템 시스템 전격개편이란 내용으로 행해진 업데이트이다. 업데이트 전에 발표된 패치노트 상에서는 아이템 소켓 인챈트[* 명중과 회피가 타격/피격시 MP회복량 증가로 변경되었다]가 변경되거나 신규 인챈트가 추가[* 3가지가 추가되었으며 극대화, 특성화A/B가 추가되었다. 특성화A/B는 캐릭터에 따라 다른 능력치를 올려준다. [[파일:zbfhEwb.png]]]되는 것으로만 보이는 내용 뿐이었다. 하지만 실제 업데이트가 행해진 후 유저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무기 아이템에 최소~최대대미지 개념이 새로 생겼으며 신규 인챈트인 극대화가 최대대미지가 뜰 확률을 높여주는 효과였던 것이다. 예를 들어 물공 15,000짜리 무기가 있다고 치면 최소 데미지가 6,750가량 되고 최대 데미지가 22,350가량 되는 것이다. '''이 45%~155%라는 정신나간 것 같이 넓은 최소~최대범위'''[* 만렙 무기 기준 범위.]때문에 극대화 인챈트를 바르지 않으면 원래 뽑아내던 데미지조차도 안정적으로 뽑아낼 수 없는 시스템이 되었고 유저들은 급급히 크리티컬이나 추가데미지의 소켓을 극대화로 바꾸고 있는 실정이다.[* 추뎀을 지우고 극대화로 바꾸라는 의견이 제일 많이 나오고 있다. 이는 던전에서 추뎀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전을 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신경쓸 필요가 거의 없는 스탯.]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100% 극대화를 찍으면 최대 데미지가 뜨는게 아니라 최대 데미지가 뜰 '''확률'''이 증가한다! 그래도 100%를 찍어두면 최소 데미지가 10번중 1번꼴로 뜰정도로 줄어들고, 안정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최소 40%, 단타기가 주가되는 직업이라면 최소 70%는 투자해야 피볼 일이 없다. 실험 [[http://elsword.nexon.com/board/402653189/87141|공략글]]을 보면 극대화 100%라도 항상 1.55배의 데미지만 뜨는건 아니기 때문에, 7~80%정도만 맞춰놔도 사실상 노크리 데미지를 볼 일이 거의 없었던 크리티컬에 비해 효율이 떨어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극대화와 크리에 동시에 투자 할 수만 있다면 하면 오히려 개편 전보다 괴랄한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예전보다 더 강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예를 들어 현자의 마법석을 넉넉히 쌓아놓고 크리와 추댐작을 동시에 팍팍 지를 정도로 돈도 여유도 많던 상위권 유저들은 추뎀을 극대화로 바꾸는게 짜증나긴 해도 예전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다. 하지만 7~8강 정도의 무기에 크리 7~80정도를 간신히 넘기던 서민 유저의 경우, 크리를 완전히 극대화로 전환하더라도 1.55~0.9배 사이 정도의 데미지를 평균적으로 얻기 때문에 이전보다 체감상 약해짐을 알 수있다. 현자의 마법석 없이는 두가지 스탯을 동시에 투자하는건 어렵고, 크리와 극대화 외에도 동속등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귀족 캐릭터들도 소켓칸의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현자의 마법석 없이 크리와 극대화를 어정쩡하게 나눠서 찍어두면 한쪽을 극으로 투자하는 것만 못하는 효율이 나온다. 별다른 추가 패치가 없을 경우 서민유저라면 소켓은 최대한 극대화에 투자하고, 프모압이나 세트 효과로 크리티컬을 조금씩 끌어모으는게 최선이다. 즉, 크리티컬과 극대화를 적절히 동시에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심했던 양극화가 이전에 비해 더 심해질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여태까지 표면적으론 [[파워 인플레]]를 어느 정도 억제하는 선으로[* 물론 명절마다 강화 이벤트로 11~12강부를 대책없이 풀어재껴서 무용지물로 돌리는 게 일상이지만(...)] 밸런스 패치를 하던 코그의 행보와 완전 정반대되는 패치인 것이다. 평균적으로 따지면 극대화 옵션이 없어도 최소데미지~최대데미지가 골고루 뜨기 때문에 예전과 별 차이가 없다지만. 그거야 하루종일 플레이해서 데미지 평균값을 냈을 때의 일이고, 당장 던전 한 판 한 판 돌 때마다 운빨에 따라서 예전에 죽던 몹이 안 죽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점에선 체감이 극심하게 다가온다. 연타계 캐릭터라면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아이언 팔라딘|단타계 스킬 위주의 캐릭터]]라면 스킬 한 방 한 방을 쓸 때마다 고퍼뎀이 나오는 운에 맡겨야 한다.. --고인 아팔 [[삼연벙|삼연너프]]-- 또한 게임의 직관성이 사라진 것도 큰 문제다. 목각인형을 상대로 하는 스킬 데미지 실험도 할 때마다 다른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예전처럼 직관적으로 강함과 약함을 알아보기가 어려워졌고, 번개가 번쩍번쩍하는 11강 유저라면 모를까 그 이하의 경우 내가 스킬을 썼을때 무자비한 몹이 죽을지 안 죽을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원래 부터 데미지에 랜덤성이 깔려있는 게임이면 모를까, 7년 가까이 직관적인 데미지 계산에 익숙해져 있는 유저들은 이 자체로 큰 이질감을 느끼고 게임을 떠나고 있다. 개선된 점을 꼽아보라면 일부 스탯들의 점감수치가 완화되어, 이제 동작속도에 8,000정도만 투자하면 30%의 동작속도를 느낄 수 있다! 이점속의 점감수치도 완화되었다. 첨언하자면 루시엘은 루와 시엘의 아바타 소켓 합산 적용으로 인해 스탯 투자의 상한선이 여타 캐릭터보다 월등히 높은데 이 덕분에 극대화 패치는 루시엘이 가장 이득을 보~~고 꿀 빠~~는 시스템이다. 이 사건에서 제일 큰 문제점은 이런 스탯 투자의 판도가 바뀔 정도의 중대한 사항을 패치노트에 '''단 한 줄도 기재해놓지 않고 [[잠수함 패치]]로 행했다는 점'''이다. 이쯤되면 엘소드 운영진이 유저를 어떤 식으로 보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앞으로 있어서 아주 두려운 점은 이런 [[충공깽]]급의 개편이 '''제1탄'''이라는 점이다. 유저들의 반응이 너무 지나친 거 아니냐는 생각을 하기 쉬운데, 애초에 이런 업데이트가 있다면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미리 공지를 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래야 유저들이 이건 뭔가 아니라고 지적을 하거나 업데이트에 맞춰 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언반구도 없이 대뜸 이런 게임 시스템을 뒤엎는 대형 업데이트를 저질렀으니 유저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건 당연한 것이다. 귀띔조차 해주지않아 패치 하루 전 날에도 바로 다음날 다시 뒤엎게될 장비를 현마까지 부어가며 소켓작한 사람도 분명 있었을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